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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일상 다반사

구로 우성아파트 인테리어 시작

구일역 구로 우성아파트 인테리어 시작

이제 이틀전이네요
2일부터 그주는 철거만
그다음주는 공휴일이 많아서
샷시 문 몰딩 페인트만
그이후 욕실 싱크대 도배 장판

사실 대단한건 없죠
이게 답니다

그런데 이게다인데
1.5-2천이 드네요
에구에구

어제는 책방정리를 했는데
음냐 책이 5천권이 넘어요

예전에 대학다닐때부터 책들이 그대로


그래서 정리한다고했는데
20권밖에 못 버렸어요
떠날땐 다 짐인데
이게다 미련인가봅니다
고물상에선 2천원을 준다네요
그동안 남았던 미련의 가치 2천원ㅋ


오늘 구로 우성아파트 인테리어 점검차 빈집에 방문

무튼 전입자가 짐을 빼고나니
정말 아무것도 없이 휑하네요

구로 우성아파트의 경우 집구조가 애매하여
거실이 좁고 부엌이 좁고
심지어 작은 방이 한가운데있어서

부득이 비내력벽 일부를 제거하기로 했어요
다행히 벽돌두개를 쌓아 단순한 구조물이라
모든작업은 간단하게 처리되지만
위험한 작업이기에 벽제거 벽철거 전문업체이면서

아파트 비내력벽 작업을 많이해왔던
태영인테리어
태영아파트내에 인테리어 사장님한테 의뢰했고

2일부터 본격적인 철거작업을 보면 더자세한 상황 알수있겠죠



오늘 유난히 더워서 허걱이는 릴리인데요
아파트게시판에

뷰스타릴리 공사 안내문 부착 예정이네요






아직 텍스트만 작성중이라
완성본이 아닙니다ㅋ


셀프 인테리어의 가장 기본이 이거더라구요


공사전 동의서 받기
공사전 공사안내문 부착
그리고 공사전 관리사무실 등에 사용료 납부

으흐흐
근데 공사업체를 어느 한곳을 넣을수가 없어서 쩝
저로그냥 ㅋ
업체가 무려 5곳
머 그런거죠~~

그래도 같은 가격으로 창고선반하나까지
스위치부터 선하나하나까지 다 바꿀수있고
내가 원하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바꿀수 있는게 장점이죠

아자아자 우성아파트 인테리어이야기ㅋ 첫번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