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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일상 다반사

다이어트 시작은 역시 식단조절이 필수

다이어트 시작은 역시 식단조절이 필수

어떤분들은 운동하면
먹고싶은거 다 먹어도된다?라고 하던데
경험상 그건 불가능이요

음 지난 3년정도 43,44 유지했었는데
올해들어 스물스물 45-46 켁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일단 1일1식에서 운동하면 간식도 먹을수 있지않을까하며
중간중간 빵이나 과자 같은 간식이 추가 되었고

두번째는 스트레스
4월부턴 엄마네 집 인테리어로
정말 하루같이 신경쓰고 짜증내고 스트레스 받고
처리안되는것들 막 체념하고

그과정에서 진짜
스트레스는 먹는걸로
식욕이 땡긴다는 걸 알게됐어요

밤에는 열받아서 막 매운 떡볶이 같은거 엄청먹고
그리고 여름되니까

더우니까 도저히 못 참고
아이스크림에 쥬스에 각종 찬음식들 대박 먹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45  유지했었는데

지난주부터는
엄마가 병원 다니면서
또다시 시작된 스트레스성 식욕
특히 매운음식 저도 모르게 한번 먹으면
소화가 안될 정도로 먹고


그래서 결심했어요
더워서 음료수 먹는건 어쩔수 없지만

1일 1식은 제발 시키자
전격 식단조절 시작

회사 다니면서 중간 중간 먹고
엄마 병원 같이 다닌다고 중간중간 밥때마다 밥먹고

사실 저는 하루 한끼 먹어도 전혀 배고프지않았고
하루 만보이상 걷고 있고
밥을 안먹었을때는 다리가 가볍고 몸도 가뿐
그렇지만 밥만 먹으면 무겁고
무릎과 다리가 당기고 아프거든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이든 식구든 같이 있으면
제 생각만 할수없으니

배가 안고파도 먹게되고
소화안되고
그게 반복되니까
살도 찌고 소화는 더더 안되고
스트레스는 더더 받고

진작에 시작했어야할 식단조절
이제 시작합니다

또하나
제가 몇년간 다이어트를 통해서 얻은 노하우

식단조절과 함께
스트레스없는 숙면

이건 경험에서ㅋ
숙면 후에 몸무게를 쟤면
통상 1-2키로는 빠지더라구요

자면서 충분한 숙면으로
신진대사가 이뤄지면
가만히있을때보다 지방분해가 잘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예전에 새벽까지 일하고 할때는
먹는것이 과하지도 않았는데
살이ㅋ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살찌는 요인이 되는것 같아요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야근 많이 하시는 분들

알고보면
앉아만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스트레스 받았을때
뚱뚱세포가ㅎ 발달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여유있고 행복한 분들이
더 날씬하고 더 자기관리 잘하는듯하죠~~~

무튼 식단관리 시작한 뷰스타릴리
맛집을 다니더라도 하루 일식 지키기
야식을 먹더라도 과일 야채 음료로만
그리고 푹~~~ 숙면하기

43 키로 다시 만들기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