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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일상 다반사

단비인데 일회용 비닐은 어떻게해야할까요?

단비라 좋았는데 일회용비닐은  어찌해야할까요?

예년에 비해 올해도 역시나 비가 많이 오지않았는데
오늘부터 전국적인 비소식
단비라고 해야겠죠
출근할때부터 비가와서 건물이나 전철 입구에서
저마다 일회용비닐 나눠주는데 ㅠㅠ

6월 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갔던 서울 비롯해서
폭염주의보에 경보에

온도도 온도지만
뜨거운 태양열중 대부분은 오존강도때문이라
사람뿐아니라
농장물들도 힘들고

자연  나무 풀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은데
장마 시작과 더불어 비가 내려주시니

물론 많이와도 문제지만
그간의 폭염을 생각하면 좋아서
황사비라 지저분해도
농작물과 자연에 수분공급 감사하다 생각했는데

지하철역과 빌딩들 입구에서 나눠주는
일회용비닐때문에 맘상하네요


건물이나 지하철 안에 물 떨어뜨리지말라고
나눠주는 일회용비닐

진짜 일회용으로 아깝기도하고
짧게는 몇분사용하고 버려지는데

그 쓰레기 또한 비닐류이기에 폐기물처리도 쉽지않고

비닐 버릴 휴지통이 없는
역사나 버스정류장 근처엔
비온 후 우산넣었던
일회용비닐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저는 중간에 버릴곳도 없어서
결국 사무실로 들고왔네요

일회용비닐은 누굴위해 주는걸까요?

결국 지하철에 물떨어지면 더러워지고 닦아야한다
누가?
그래서 마트 백화점 지하철 이런곳에서만 주죠

건물안 미관만 깨끗한게 중요할까요?

이건 진짜 아니죠
장기적으로 이런건 불필요한 쓰레기를 만든것은 아닐까요?

단비라 기분 좋았는데
이런 사소한것부터
당장 편하고 당장 본인들건물 자산도 중요하지만
지구와 환경을 위한
거시적인 안목과 노력으로 바뀌길 바래봅니다

뷰스타 릴리의
비오는날 우산 넣으라 나눠주는 비닐에대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