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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일상 다반사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식당 차이나플레인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식당 차이나플레인에서

퇴근 오빠네로ㅎ
국회의사당 순복음교회 바로앞쪽 중식당에서
차이나플레인 엄청 좋아라하거든요

모든 요리에 고기를 아낌없이 듬뿍 넣어주니까
넘나 좋아요


비가 어마무시 내리던 어제
이런날은 차이나플레인 차돌박이숙주 짬뽕을 먹어줘야한다며
넘 일찍 도착
다행히 비는 그쳤어요

으흐흐
그리고 비가 그치니
짬뽕보다는 고추잡채ㅋ

급 변경하여 고추잡채와 삼선짜장 그리고 갈릭볶음밥

너무 좋다좋다


레귤러사이즈 꽃빵4개 30,000원
동네 중국집보단 5천원정도 비싸지만

맛은 만배쯤 맛있습니다

내돈주고 사먹은거라ㅋ 솔직하게

무튼 고추잡채에도 역시가 고기가 듬뿍
매콤하고

쬐금 오늘 아쉬운건 불향이 더 올라오게
조금더 볶아냈으면 좋았을텐데

중식에서 먹다보면 고추기름이 엄청 아래에 깔리는게
좀 ..

그리고 기름을 충분히 날리지않으면 불향이 덜하고 느끼할수있어요

그렇지만 김이 모라모락
그리고 불향이 덜나도 맛있는건 맛있는거니까

사실 얼마전 신도림디큐브시티 중식당가서
고추잡채시켰다가 짜기도하고
고기는 없고 완전 개실망했었거든요
잡채밥 등도 너무 맛없어서 절반도 안먹고
다시는 오지말자고했었어요

디큐브시티 중식당이면 나름 백화점안에 있으니
기본적인 퀄리티가 있어야하는데
동네중식당 맛으로 백화점 입점되어 맛집처럼 쩝
진짜 어이상실이었어요

그래서 입맛도 버리고

새로운 곳을 찾았으나
그냥 오빠씨 직장근처에 검증된 중식맛집으로 방문

차이나플레인 국회의사당역 말고 전경련점도 맛나고
몇군데에서 감동 받은적 있어서ㅎ

솔직히 서울중식당 탑은 티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차이나플레인도 3-4등 정도는 해요,
더구나 이정도면 동네중국집가지말고 조금만 더보태서
제대로 먹자 주의라서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무엇보다 인테리어도 좋아서
둘이가던 가족끼리가던 으흐흐

재료를 아끼지않아서
먹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다먹을때까지 손을 멈출수없어요
역시나 오늘 네

몸무게가 ㄷㄷㄷ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맛집가는 낙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식당 차이나플레인에서
뷰스타릴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