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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일상 다반사

주말은 역쉬 연남동 데이트

주말은 역쉬 연남동 데이트

여야하는데
여자들끼리 만나는 토요일 황금 주말 시간이네요
다들 커플로 연남동 데이트 하러 나온것 같은데

저는ㅠㅠ
오빠는 프로젝트 때문에 출근
릴리는 밤새워 엄마네집 이불 건조기 돌리고

지금은 40대 언니들과의 만남
ㅋㅋㅋ

근데 막상 나와보니 날씨는 대박 좋을뿐이고


그래서
원래는 연남동 데이트 장소로
분위기좋고
수제 바게트 샌드위치가 맛난 곳에서 만나려고했는데

새니바이로드샌드위치 

근데 아주머니들이 그냥 스타벅스 가자네요


황금 토욜일 오후에
시간을 냈는데
브랜드커피숍이라니 이건아니잖아


아쉬운데로
작년포스팅으로 위안을 하네요

신선한재료로 수제소스로 만들어줘서
그리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이국적인것도 넘나 좋았던곳

연남동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새니바이로드샌드위치는 담에 오빠랑 오는걸로

그래서 지금은 스타벅스에 있는 릴리


아침에 드라이기 살짝 고장나서
한쪽만 컬이 잡힘ㅋ

오늘 날씨 따땃해서 그냥 말리지도 못하고나옴

근데 실내가 넘 덥다는



모두 즐거운 데이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