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무상수거하는곳 이건 아니지

가전제품 무상수거하는곳 쩝

전화하니
내일 11시 온다해서
꾸역꾸역 10시반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11시반

그럴수있다하고보니
12시까지 안옴

아놔
그럼이렇게 일찍와서 머하는건가 싶네요

주말인거알고
차막히는거알고

가전제품 무상수거 한두번도 아닐터
몇시간씩 차이나면 미리나 연락주면 될껄

멀리서 늦을까봐
미리와서기다리고

빈집이라 계속 서있어야하고
진짜 피곤해 죽을꺼같네요

살때는 좋은데

전화해서 물어보니 오고있다고 1시엔 도착한다고?

1시?
진짜 이건 아니지않나
지방에서 지방도 아니고

아침에 전화와서 11시에온다하고
중간에 1시간후에 온다고
그리고 전화하니 다시 1시간후

애초에 그럼 도착1시간전에 전화한다했으면 될일인데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은 정말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네요

버릴땐

가전제품 보통 사면 10년이상 쓰지않나요?
그런데
10년되면 무상수거 안된다고
따로 비용

폐기물스티커가 필요하더라구요

아놔 진짜
5년이내 팔꺼라면 애초에 비싼 대형가전 누가삼

비용내고가져가는거
안에 분해해서 또 재활용할텐데
그리고 해야하고

그냥 다 버리고 또 버리고
살때도 버릴때 피곤하니

물건은 머가 됐던 결국은 짐이네요

오늘 집에 있는 물건들 둘러보며
과연 내가 저 물건들을 모두 다 쓰임새에 맞게
제대로쓰고있는지

돌아보게되는 릴리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