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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네닷컴 톡톡 리뷰

상암동 챠이난에서 언니와

상암동 챠이난에서 언니와 만났네요
새벽에 내린 눈이 보이기에는 이쁜데
다니기엔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5분거리를 종종걸음으로 10분

전철역으로 왔다갔다하는데
미끄러질까봐 에구구

몇달만에 잡은 약속이라
캔슬하지않고 나왔는데
다니기는 너무 불편하다는

상암동  챠이난 식당안은 따뜻하고 햇살도 비추니 좋네요

유명하다는 새우요리로 칠리소스로 주문

이런날은 실내가 역시 좋군요~~~


디지털큐브 1층에 딱~~

왕새우 먹으며 폭풍수다

이제는 집에갈 시간
눈녹은 저길 또 종종거려야겠죠

펭귄처럼 두팔벌려 종종종ㅋ
사계절 모두 저마다 아름다움이 있으니
겨울 눈은 반갑지만은 않은 금요일

주말엔 지방에도 가야는데
그때까지 눈이 좀 더 많이 녹아주면 좋겠다생각하며

집으로 고고씽~~~


릴리일상~~끝